쿠첸은 밀키트와 가정간편식 등을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인버터 복합레인지'를 리론칭한다.

인버터 복합레인지(모델명:COV-i231KGF)는 인버터 전자레인지에 그릴을 더한 제품이다. 습도센서와 듀얼쿡(전자레인지·그릴 복합) 메뉴 등을 탑재했다. 듀얼쿡 메뉴를 활용하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 인버터 복합레인지.

최대출력은 900W, 용량은 23L다. 일반 전자레인지 대비 조리 시간을 25% 단축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는 홈쿡 문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인버터 복합레인지를 다시 선보인다"며 "밀키트 시장 성장세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라이프스타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습도센서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습도를 감지하는 기능으로 음식에 알맞은 온도와 시간을 자동으로 세팅해 준다"며 "오버 쿠킹에 따른 음식의 수분 손실을 막아 준다"고 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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