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곁에 국민연금'의 이용자가 누적 36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국민연금공단은 이 같이 밝혔다.

▲ 스마트폰 연금 조회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출시된 '내 곁에 국민연금'은 국민연금 가입내역, 예상연금액 조회, 연금 청구, 수급자 계좌 변경 등 89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다.

공단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네이버,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던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카카오, KB국민은행, 삼성 PASS, 통신사 PASS, 페이코 등 5종을 추가해 9종으로 늘렸다.

공단은 누적 이용자 360만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내달 19일까지 실시한다.

설문은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