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9일 공단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매년 우수 제품 생산과 서비스,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뽑는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품질경쟁력 연속성과 품질보증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기관이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선정기준이 대폭 강화된 상황에서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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