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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인사이드' 우수 스타트업 5곳 분사AI 댄스학습 플랫폼·홈브루잉 솔루션…삼성서 독립한 스타트업
  • 윤세훈 기자
  • 승인 2021.10.14 10:16 ㅣ 수정 2021.10.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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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 하반기 우수 과제 5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14일 삼성전자는 전날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분사하는 5개 스타트업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C랩 스핀오프 론칭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구현하기 위해 2012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339개 과제에 1천39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 C랩 과제 스타트업 창업 '구스랩'.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데 큰 박수를 보낸다"며 "C랩을 발판으로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 스타트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독립하는 스타트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의 바이오,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모여 설립한 '디아비전'은 스마트폰 카메라와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판독 솔루션을 개발해 출범한다.

▲ C랩 과제 스타트업 창업 '부즈앤버즈'.

무인 스마트 매장 혁신 솔루션 '치즈에이드'는 소자본 무인 매장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가시광 통신'(LiFi) 기반의 무인 매장 혁신 솔루션을 사업화한다.

그 외에도 동작인식 기술 기반의 AI 댄스 학습 플랫폼 '구스랩', 집에서 직접 술을 만드는 홈브루잉 솔루션 '부즈앤버즈', 걸음걸이 분석과 교정을 도와주는 맞춤형 족부 보조기 사업 '로고스 바이오일렉트로닉스' 등이 독립 출범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삼성전자로부터 초기 사업자금을 투자받고, 판로 개척과 해외 시장 진출에서도 도움을 받는다. 분사 이후에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5년 내에 재입사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57개 스타트업의 분사 창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 스타트업의 3년차 생존율은 98%, 5년차 생존율은 65%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에서 향후 5년간 C랩을 통해 사내 과제(C랩 인사이드) 200개, 외부 스타트업(C랩 아웃사이드) 3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C랩 인사이드를 통해 사내벤처 과제 156개,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외부 스타트업 202개 등 총 358개를 지원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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