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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여론조사 평가 검증해야”
  • 윤상진 기자
  • 승인 2021.09.27 09:53 ㅣ 수정 2021.09.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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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들쑥날쑥 하는 이유가 조사기관마다 평가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앞뒤 다투며 쏟아내는 여론 조사기관의 대선지지율 평가는 이제는 국민 대다수가 어느 여론 조사기관이 정확한지, 정치성이 관여돼 있는지를 대충 짐작할 정도다.

여론조사라는 당위성을 앞세워 교묘하게(?) 지지율이 오르내리도록 하는 평가기준에 선량한 국민들이 이를 100% 믿고 생각하는있는 게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여론조사 기관의 평가기준 잣대를 대상지역, 연령별, 진보와 보수 지역을 더욱 고려해서 평가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여론조사는 그야말로 어떤 기준에 따라 측정하느냐에 높고 낮을 수 있어 이를 100% 신뢰할 수 없다.

더욱이 1,2위를 다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흥행을 부추기듯이 일주일 간격으로 오르내리는 평가를 하는 조사기관들의 행태가 마치 돈벌이(?) 하는 장사꾼들의 모습이어서 개탄스럽다.

사실 평가측정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는 지지율 측정이란 점에서 자칫 국민들이 이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이를 기준으로 자신의 평가를 함께 묻혀가는 우를 범할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여론기관들이 후보들의 지지율을 쥐락펴락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 바뀌는 여론조사기관들의 마구잡이 식 여론조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무런 책임이 없이 마구 토해내는 여론 결과가 주는 영향은 시쳇말로 ‘쓰레기(?)’ 악폐다.

흥미위주로 1, 2위를 다투는 후보들의 과열 여론조사 행태는 이제는 어느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 조사로 점차 빛을 잃어가고 있다.

오죽하면 00 여론조사 기관은 누구편이고, 00 후보가 항상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소문이 파다할 정도다.

이처럼 여론조시기관이 여야라는 정치권에 목을 매야하는 상황이라면, 이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하는 적폐다.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총체적으로 보면 그럴 듯 해 보이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누기 유리한지, 불리한지 알 수 있다. 단지 드러내지 않고 그 속내엔 항상 유 불리한 특정후보가 있다는 사실이다.

여론 조사기관을 상대로 조사 분석하는 기관이 있다면 지난 총선에 이은 대선까지의 특정후보 평가기준을 세밀하게 분석해 본다면 그 실체가 드러날 게 확연하다.

이제라도 자신들 입맛대로 평가하는 여론조사 기준을 정밀 검증하는 정밀 시스템이 요구된다.

이제 쯤 여론 조사기관들의 평가 잣대를 재분석해 문제점을 들춰봐야 할 때다

윤상진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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