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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뱅앱서 휴대폰사면 12만원 캐시백케이뱅크, KT와 '시너지'
  • 산업팀
  • 승인 2021.09.22 07:15 ㅣ 수정 2021.09.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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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올해 연말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KT 최신 스마트폰 개통을 신청하고 케이뱅크 계좌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만원의 통신비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 앱 '혜택' 메뉴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받고 휴대폰 개통하러 가기'를 클릭하면, 공식 온라인몰 'KT Shop'의 케이뱅크 제휴 기획전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갤럭시Z플립3·폴드3, 갤럭시S21·S21+·울트라 등을 주문하고, 케이뱅크 계좌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월 2만원씩 6개월간 캐시백을 제공한다.

공시지원금 등과는 별개로 최대 12만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 케이뱅크, KT와 시너지 효과에 주목되고 있다.

22일 케이뱅크 관계자는 "발품 대신 손품을 팔아 케이뱅크 앱에서 최신 휴대폰을 고르고 차별화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달 말부터는 케이뱅크 앱에서 아이폰13 사전예약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 한국 시장에 상륙하는 아이폰13 역시 케이뱅크와 KT의 협업 타깃인 셈이다.

케이뱅크 앱에서 알림 서비스 신청을 하면 아이폰13 사전예약일에 맞춰 알림 메시지를 제공하며, 링크를 누르면 KT의 사전예약 신청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올 하반기 들어서 KT와의 시너지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키워드는 'make money'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고객 스스로 돈을 모으고, 빌리고, 불릴 수 있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make money'를 정했다.

KT그룹과의 시너지 역시 고객이 금융과 통신의 융합에 따른 새로운 가치를 스스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최고 5.0%의 금리를 주는 입출금통장 '스마트통장'을 출시했다. KT 5G 요금제 중 슈퍼플랜 초이스(프리미엄·스페셜·베이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통장 가입 후 2년간 최대 100만원까지 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한다.

앞서 7월에는 스마트폰 할부 구입 시 이자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주는 '스마트론'을 선보였다. 또 KT그룹의 금융계열사인 BC카드와 손잡고 인터넷은행 첫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심플카드'를 출시했다. 심플카드는 전월 사용실적 조건이나 할인받을 수 있는 월 한도 제한이 없이 온라인 간편결제 등 생활밀착영역에서 1.5%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유무선 통신상품은 물론 보안, 디지털 콘텐츠, 소호(SOHO·소규모 자영업) 전용 상품·서비스 등 KT그룹의 강점에 케이뱅크의 금융 역량을 밀접히 결합해 더 차별화된 '혜택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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