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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수시모집 경쟁률 24대 1세계 유일 에너지특화대학 관심 반영…전원 기숙사 생활
  • 사회팀
  • 승인 2021.09.15 10:06 ㅣ 수정 2021.09.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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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의 첫 수시모집에 2천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경쟁률이 20대 1을 웃돌았다.

15일 한국에너지공대는 수시 모집 마감 결과 100명(정원 외 10명 포함)을 모집하는 단일학부에 2천412명이 응시, 경쟁률 24.1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 내 지원자는 2천166명,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른 기회의 정원 외 지원자는 246명에 달했다.

추후 정시모집에서 10명을 더 뽑는다.

서울대 공대 경쟁률(4.6대1)보다 5배 높고 카이스트를 포함한 5대 이공대 특성화대 평균 경쟁률(9.4대1)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지원율이다.

2025년 전 학년 편제가 완성되면 대학원생 600명, 학부생 400명 등 학생 1천명에 교수 100명 규모로 강소형 대학을 지향한다.

현재 임용이 확정된 교원은 36명이며 한전에너지신기술연구소를 임대 교사(校舍)로, 부영골프장 리조트를 학생들의 기숙사로 사용할 계획이다.

학교 건립에는 2025년까지 모두 8천289억원(부지비 1천670억원 제외)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설립 시까지 한전이 부담하고 개교 이후 한전, 정부, 지자체가 나눠 부담한다.

대학은 빛가람동 부지 40만여㎡에 건물 15만4천㎡가 2025년까지 단계별로 조성된다. 지난 6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본관동 3만여㎡는 2024년 1월 준공한다.

세계 유일 에너지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는 한전과 정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특수법인의 대학으로 미래 에너지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에너지공학부의 단일학부 체제며 인공지능, 신소재, 차세대그리드, 수소에너지, 환경·기후기술 5개 트랙을 학생들 스스로 설계·공부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한국에너지공대 관계자는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고 대학마다 정원 확보에 고민이 적지 않은 여건에서 세계 유일의 에너지특화대학에 대한 관심이 반영돼 많은 학생이 지원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회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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