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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나 현 정권이나 모두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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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5 06:53 ㅣ 수정 2021.09.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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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까.

국민들 관심사는 여야가 난장판으로 싸움질 해 대는 정치공작에는 무관심이다. 누가되던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것을 알아서다.

돌이켜보면 여야 모두 밥그릇 싸움으로 권력 잡기에만 급급해 국민경제와 사회안정에는 무덤덤하다.

이재명이던 윤석열이던 누가 대통령이 돼도 과거나 현재의 정권마냥 달라질 게 없다.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되새김질(?)하는 ‘내로남불’의 행태는 변화될 생각이 없다.

‘상식이 없는 사회’가 현재의 한국정치 현 주소다. 누가 정권을 잡던 국민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것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작금의 정치상황, 국회의원 됨됨이가 도저히 기대를 할 수 없는 구조다.

진정한 ‘정도의 정치사회’를 기대하려면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한다. 결국 세대교체와 국민의사고가 향상되지 않는 한 기성정치인들에게 휘둘리는 틀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한국정치의 고질병은 계파정치다. 아직도 여야 모두 과거의 지도자를 흉내 낸 원조계파임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 한 한국정치는 그 둘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박근혜-문재인’을 추종하는 '보수와 진보'라는 것이 결국 여야정치가 토해낸 속물의 증거다.

정권을 거머쥐기 위해 ‘진보와 보수’라는 허울을 뒤집어씌운 결과는 대한민국 국민을 둘로 갈라놓는 ‘아바타’ 섭정의 정치놀음이다.

여야 정치판에 국민을 볼모로 온갖 거짓과 허구를 '세치의 혀'로 속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는 국민이 잘 먹고 편하게 사는 게 우선이다. 내배가 불러야 가정이 순탄하고, 나라가 안정화 되는 게 순리다.

그런데 현재의 한국사회를 보면 기가 막힌다. 정권잡기에 빠져 경제, 국민안정, 개인의 권익보호눈커녕 항상 정권을 잡은 자의 보이지 않는 독재가 만연하고 있다.

정권을 잡은 측이 늘 하는 말이 있다. 지난 정권은 적폐고 무조건 모든 것을 잘못했다는 게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들은 똑 같은 짓을 되풀이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끊임없는 반목과 대립, 투서와 비난, 고발고소에 맛들인(?) 여야 정치에 어느 국민이 이런 정치에 환멸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을까. 그 들에게 되묻고 싶다.

작금의 한국정치는 정치사에 가장 치졸한 ‘배반의 정치’와 졸렬한 소인배들이 꾸며대는 허구의 정치로 기록될 게 자명하다.

국회의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지방자치단체도 중앙집권으로 전환하고, 공기업과 수많은 산하기관 통폐합, 공무원 감소 등만 개혁하더라도 5천만 국민들의 ‘피 같은 혈세’가 줄줄 세지 않을 게 확실하다. 이런데도 허구한 날 정치싸움질이니 국민들이야말로 피해자(?)다.

이를 알면서도 개혁하지 못하는 과거나 현 정권이나 모두 국민을 속인 공범들이다.

(사설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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