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임원 소장품 온라인 나눔 경매’ 이벤트를 통해 여름방학 결식아동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21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임원 소장품 온라인 나눔 경매’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와 경매에 참여해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LG디스플레이의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 나눔을 위해 임원들이 기부한 경매 물품들을 직원들이 소개하고 있는 모습.

올해 나눔 경매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때를 보내고 있을 결식아동들을 위해 개최됐다.

CEO를 비롯한 임원들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류, 주류, 스포츠ㆍ레저용품, 전자제품 등 110개 넘는 개인 소장품을 기부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