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보안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와 보안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2일 두 회사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공동사업 추진·전문인력 교류·보안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 LG CNS DTI사업부장 현신균 부사장(왼쪽)과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

LG CNS는 2018년부터 LG 계열사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의 보안을 관리하고 있다. 26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보안 서비스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댐의 수문을 개방하거나 발전소 전력 효율을 관리하는 산업제어시스템(ICS)이 적용된다.

LG CNS DTI사업부장 현신균 부사장은 "초연결 시대에 보안 전략 수립은 기업생존의 필수 불가결한 핵심 요소"라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 특화기업 이글루시큐리티와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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