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달 21일 아이패드 프로 등 아이패드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애플은 글로벌 미디어에 초청장을 보내 20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21일 오전 2시다.

애플은 행사 내용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이 행사에서는 5세대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태그 등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은 11인치와 12.9인치로 나오며, 애플이 독자 설계한 M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A14X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추적장치 에어태그은 UWB(초광대역) 기술을 활용해 분실물을 찾거나 물건의 위치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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