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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대중화 '팔 걷어'올해 보급형 폴더블폰 등 3종 출시...체험서비스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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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6 17:48 ㅣ 수정 2021.03.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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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독무대였지만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예상대비 판매량은 저조했기 때문이다. 또 경쟁자 애플이 2022년 하반기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갤럭시 폴드 시리즈의 수요 확대를 통한 대중화에 팔을 걷었다.

6일 업계와 교보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2019년 50만대에 이어 2020년 28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초반 시점의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시장 기대치는 400만대였지만, 당시 실제 판매량은 149만대에 그친 것으로 보고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는 연초 이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등과 함께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등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올해 전체 폴더블폰 출하량은 700만대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550만대 판매가 전망된다.

차기작 갤럭시Z폴드3(가칭)는 2021년 6~7월 출시 예정으로, 전작대비 약 한달 앞당기며 판매량 증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Z폴드3'는 3중 폴딩 타입으로, S펜을 지원하며 언더패널 카메라 적용 예상된다.

삼성전자는‘갤럭시 Z플립 3(가칭)’, ‘갤럭시Z 폴드3(가칭)’과 함께 보급형 라인 ‘갤럭시Z 폴드FE(가칭)’등 3종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기존 제품에 대한 체험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5G'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마케팅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도 ‘Buy and try Galaxy Z Series with 100-day trial’ 프로모션 진행, 프로모션 통해구입한 소비자들은 100일 내 언제든지 환불 가능하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가격을 인하한 보급형 폴더블 출시, 3개 모델로 선택폭 확대, 체험 서비스 강화 등으로 폴더블폰 제품군의 대중화 속도전에 나섰다"면서 "대중화를 통한 판매량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애플은 2022년 하반기 폴더블폰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에 폴더블 OLED 시제품 요청했고, LG디스플레이에 자사 특허 기반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위탁했다.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하면 애플 펜슬을 지원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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