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3.6 토 18:01
HOME 뉴스 경제ㆍ산업
LG·CATL 등 유럽·미국서 배터리 증설현지 전기차 시장 확대 대응 '전략'
  • 국제팀
  • 승인 2021.01.24 07:11 ㅣ 수정 2021.01.24 19:25  
  • 댓글 0

CATL,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잇따라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다.

24일 블룸버그 보도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은 올해 후반 독일 에르푸르트 외곽 공장에서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CATL로서는 첫 해외 공장이다.

독일에서는 테슬라도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을 추진 중이다.

LG 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생산 능력을 증설하기로 했다.

또 LG측은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SK이노베이션도 미 조지아주 제1공장에서 올해 배터리 시험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공장에 제2공장 건설을 결정한 상태다.

일본 파나소닉은 노르웨이에서 새 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업체의 배터리 공장 증설은 현지 전기차 자동차 시장 확대에 대응하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유럽의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 중국의 판매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NEF(BNEF)는 추정하고 있다.

에너지 컨설팅회사 우드 멕켄지의 애널리스트인 미타리 굽타는 "유럽의 전기차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지금이 배터리 생산능력을 증설할 적기"라고 말했다.

미국도 친환경 정책을 강조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따라 전기차 시장의 빠른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연방 정부의 전기차 구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는 향후 10년간 50만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연합>

국제팀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