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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항공엔진부품 승인 권한 받아롤스로이스 대신 검사·승인 권한…"파트너사 중 최초"
  • 윤세훈 기자
  • 승인 2021.01.23 08:03 ㅣ 수정 2021.01.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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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영국 기업 롤스로이스(Rolls-Royce)로부터 항공엔진 부품의 양산 적합성을 대신 승인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롤스로이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새로 개발된 항공엔진 부품의 품질수준을 검증·승인하는 절차(PPAP)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롤스로이스 파트너사 중 최고 수준인 PPAP 1등급(레벨1)을 받은 것에 따른 것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창원사업장과 베트남사업장에 적용된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한 항공기 엔진을 검수하고 있다.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남형욱 창원사업장장(상무)은 "롤스로이스가 양산 승인 권한을 위임한 것은 전 세계 수백 개 파트너사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초"라며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제조 노하우와 품질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시스템과 우수 인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롤스로이스의 워릭 매튜(Warrick Matthews) 구매총괄 부사장은 "그동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여준 성공적인 납품 성과와 무결점 품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1984년부터 롤스로이스와 사업을 진행해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8년 롤스로이스의 최고 파트너상(Best Supplier Award)을 받았고, 2019년에는 약 10억달러(한화 약 1조2천억원) 규모의 최첨단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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