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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기술원-엔젤럭스, '에어택시' 만든다초경량화로 항속거리 늘리고 수직 이착륙 가능한 비행체 개발
  • 윤승훈 기자
  • 승인 2021.01.21 10:52 ㅣ 수정 2021.01.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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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이 엔젤럭스와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를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

21일 양측은 한국세라믹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에어택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도심항공모빌리티는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도시 교통 체계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비행체 개발부터 제조, 판매, 인프라 구축, 서비스, 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을 모두 포괄한다.

▲ 수륙양용 에어택시 스케일 모델 시험비행.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도심 항공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5가지 기술을 이전하고 수륙양용 에어택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어택시 소재 및 제조 노하우 등 후속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엔젤럭스는 기술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항공·우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이전하는 기술은 융합기술사업단 조광연 박사 연구팀이 지난 5년간 섬유 강화복합재료를 연구한 결과다.

경량화·고강도화·난연화 등 재료의 성능과 기능을 향상해 생산성을 높이고 초경량화를 통해 항속거리를 늘린다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설명했다.

엔젤럭스는 카누, 레저보트, 레저용 시뮬레이터, 레저용 반잠수정 등 해양레저 분야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항공우주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자체 개발 중인 에어택시는 수상과 육상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스케일 모델의 시험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와 국토부의 도심 항공교통 실증에 참여했다.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엔젤럭스는 우리가 상상하고 꿈꾸던 하늘을 나는 택시를 보여줄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며 "국내 기술로 에어택시의 상용화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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