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 선보인 홈서비스 로봇 '토키2'가 미국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위크'의 'CES에서 주목할 만한 10대 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일 한컴그룹은'토키2'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음성인식·사물인지·인물식별이 가능하고,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부모 목소리로 책을 읽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 한컴 홈서비스 로봇 '토키2가 'CES에서 주목할 만한 10대 제품'에 선정됐다.

오토위크는 이 밖에도 일본 스카이드라이브의 플라잉카, 일본 코코아모터스의 워크카, 스웨덴 소노모터스의 태양전지 자동차 등을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선정했다.

한컴그룹은 4년 연속 CES에 참가해 AI·로봇·드론·모빌리티 등을 선보였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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