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서울로봇고등학교에 '서울형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를 연다.

서울형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는 학생들이 상상력을 통해 직접 제작하고 구상하는 창의적인 메이커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서울로봇고의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

18일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로봇고등학교는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지능형 로봇, 산업용 로봇, 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연결할 수 있는 기판인 아두이노와 초소형 컴퓨터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창작 로봇 제작을 지역사회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메이커 활동 경험이 많은 고등학생과 초·중등 학생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자율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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