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 멘토멘티 페스타'에서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앞줄 왼쪽 아홉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으로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5 창조경제 멘토·멘티 페스타'를 열고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조인호 티솔루텍 대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속 이형곤 전 한국기술무역 사업본부장 등 멘토로 활약하며 창조경제 활성화를 이끈 23명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유영배 YB소프트 대표 등 창조경제타운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멘토링 지원을 받으면서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아이디어 사업화에 성공한 멘티 11명도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상, KISTI원장상,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행사에서는 또 '곰플레이어'와 '곰TV' 운영업체인 그래택 창업자 배인식 이사회 의장이 '스타트업, 피할 수 없는 다섯 가지 고민'이란 주제로 창업 준비부터 위기 극복까지 17년의 사업 경험에 대해 특강을 했다.

또 유영배 YB소프트 대표의 '낙상 방지 휠체어' 개발, 이기선 좋은영농조합법인 대표의 '기능성 건강음료' 판로 개척 등 멘토링 성공 사례로를 공유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노진우 기자  jinrocal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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