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테스트 및 품질관리 업체인 와이즈와이어즈는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서부UTC(Ubiquitous Test Cent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6일 와이즈와이어즈에 따르면 서부UTC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업무, 재택근무 등으로 물리적·기술적으로 제한된 테스트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유지하고자 40명 규모로 조성했다.

▲ 와이즈와이어즈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서부UTC'를 개소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기존 UTC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부 지역 고객들과 긴밀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에 최상의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호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선제 대응하기 위해 서부UTC를 오픈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보급 기업 파트너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와이어즈는 2018년 10월 경기 성남시 분당에 경기UTC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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