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하반기 선호번호 추첨 신청 중간 집계 결과 끝자리 '7777'이 1천76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끝자리 '9999'가 624대 1, '8888'이 346대 1로 인기가 높았다.

번호 유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번호는 ▲ ABCD-ABCD형(213.4대1) ▲ AAAA형(92.68대1) ▲ A000형(11.39대1) 순이었다.

24일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고 전했다.

하반기 대상 선호번호는 5천 개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 혹은 홈페이지에서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타 통신사나 알뜰폰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12월 4일 발표된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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