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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양자 연구·소자 개발 전담할 연구소 개소'양자 포토닉스 연구소' 출범…초대 소장에 김대식 특훈교수
  • 윤승훈 기자
  • 승인 2020.10.29 18:30 ㅣ 수정 2020.10.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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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양자 기술 연구와 차세대 소자 개발을 전담할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QPI·Quantum Photonics Institute)를 개소했다.

29일 울산과기원은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이용훈 총장,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 원장, 고노경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는 양자 단위의 빛과 물질 간 상호 작용을 연구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양자 소자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개발될 양자 소자는 라이다, 초고감도 광학 센서, 바이오 이미징 및 검출, 초집적 메모리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소에는 물리, 화학, 생명, 전기·전자,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 연구진이 참여해 학제 간 융합 연구도 진행한다.

전문 분야 융합을 위해 울산과기원에서 18명 교수진이 참여한다.

연구소장을 맡은 김대식 물리학과 특훈교수는 "기초 연구 수준의 근본적인 발견에서 시작해 실제 상용화된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것까지 완전 주기를 달성하는 것이 연구소 목표"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 브랜드를 만들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워크숍을 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양자 기술 연구 방향과 소자 개발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이뤄진다.

이용훈 총장은 "4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연구소 개소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연구소는 기존 틀을 벗어나는 혁신 연구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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