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1.23 월 18:49
HOME 뉴스 경제ㆍ산업
안동 임하호에 국내 최대 56MW급 수상태양광 발전단지1천179억원 투입…"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범 될 것"
  • 산업팀
  • 승인 2020.10.29 18:30 ㅣ 수정 2020.10.29 18:30  
  • 댓글 0

경북 안동 임하호에 국내 최대 댐 내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56㎿급)가 들어선다.

29일 경북도와 안동시는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영남대와 임하댐 수상 태양광 발전 추진을 위해 지역 상생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협약을 했다.

경북도는 사업 대상지 발굴과 행정 지원, 안동시는 인허가와 주민 참여방안 지원, 수자원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과 총괄 관리,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과 공급인증서 구매 등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임하호에는 1천179억원을 들여 56㎿급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국내 댐 설치 수상 태양광 중에선 최대 규모다.

사업비 5%를 주민이 직접 투자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지역 상생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사업'으로 20년 동안 연 10% 수익을 수자원공사에서 보장한다.

수상 태양광 관련 설비·기자재 운송과 설치에도 지역 업체와 인력을 우선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보고 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경북 지역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지역주민 생활과 어우러져 상생해 나가는 지역 균형 뉴딜사업의 모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산업부에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 지정을 신청해 지자체 인센티브(연간 3억원씩 20년)를 받아 주민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하댐 수상 태양광발전이 주민참여·이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성공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내 수상 태양광 개발에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