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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낚시 밥에 ‘추-윤’ 감정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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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9 10:20 ㅣ 수정 2020.10.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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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영의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에서 여야를 넘나들며 자신의 여야 로비사실을 밝혀 정치권이 난리법석.

특히 김 전 회장의 폭로로 인해 법무부와 대검 간에 마찰이 빚자 결국 이 싸움은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감정싸움으로 번져 일파만파.

추 장관이 “검찰이 야당 수사를 안했다”고 윽박지르자 윤 총장은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고, 중상모략”이라고 발끈하는 사태가 연출.

더욱이 추 장관이 “법무부가 직접 감찰에 나서 별도 수사주체와 방식을 검토 중”이라며 지휘권 발동을 암시.

이에 대검측은 ”허위사실 공표를 한 사람을 수사해야 한다“며 추 장관을 겨냥해 맞불.

이를 두고 정치권예서는 김 전 회장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여야를 사건에 모두 끌어들여 자신의 범죄사실을 여야의 싸움으로 눈길을 돌리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 놓기도.

K대 L모 교수(60세)는 “김봉현이 당초 청와대 간부에게 5천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한 후 돌연 야당의원에게 향응을 대접했다는 추가 진술은 어딘지 모르게 구린 냄새(?)가 난다”며 의아해 하기도.

정치평론가 Y모(55세)씨는 “김봉현이란 사람은 일단 범죄자임에 틀림없다”며 “그런 사람이 말하는 것에 여야가 목매며 싸우다 보니 본질은 흐려지고 엉뚱한 정치판 싸움으로 전가되고 있는 모양새”라고 혀를 차기도.

여당 관계자는 “김봉현이 로비한 야당의원들을 법무부 직접 감찰로 조사해야 한다”며 “추 장관의 지휘권 발동은 당연하다”며 검찰을 압박하기도.

야당관계자 P모씨(50세)는 “김봉현의 말 한마디에 법부무장관이 검찰을 불신하고 검찰총장을 죄인(?) 취급하는 법조계 풍토를 바라보는 국민들 마음은 기가 막힐 것”이라며 개탄.

특히 그는 “검찰총장이 야당을 조사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뿐더러, 미련한 검찰이 아닌 이상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 여당과 추 장관 감시의 눈을 속여가면서 까지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며 “이 모든 사건은 특검으로 명명백백하게 다뤄야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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