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티가 휴대용 14인치 모니터 신제품 ‘모넥스 포터블 모니터’를 국내 출시했다.

모넥스 14인치 포터블 모니터는 모바일 사용 환경에 최적인 성능을 대거 탑재해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처 출시됐다.

▲ 모넥스 포터블 모니터.

특히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LG디스플레이 정품 IPS 모듈 패널을 탑재했고 모바일의 제한된 사용환경에 목마른 유저들에게 특화된 10 POINT 터치, 즉시 구동되는 DeX 구현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정확하고 풍부한 색을 표현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한다.

모넥스 14인치 포터블 모니터는 ‘엔비디아 지싱크’, ‘AMD 라데온 프리싱크’ 등 그래픽 호환 기능을 갖췄다. 외부 기기의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최소화했다.

USB-C타입이 모바일 환경 구현을 위해 존재한다면 PC사용자들도 서브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HDMI TO Mini HDMI 포트도 구비해 올라운드 휴대용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엘티는 오는 20일부터는 디엘티 편집샵 주요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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